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'꽃보나 남자2'에 러브콜을 보냈다.
김현중이 9월15일 방송된 KBS 2TV '여유만만'에 출연해 '꽃보나 남자2'를 제작한다면 자신이 또 출연하겠다(?)는 뜻을 내비쳤다.
뮤지컬 '궁'은 KBS 2TV 월화드라마 '꽃보다 남자'를 제작했던 송병준 대표가 제작을 맡았으며 SS501 멤버 규종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. 김현중은 이 두사람을 만나기 위해 '궁' 연습현장을 찾았다.
김현중은 '꽃보다 남자'로 인연을 맺은 송병준과 오랜만에 재회해 반가움을 표했다. 이내 김현중은 '궁' 모든 배우들, 스태프들에 깍듯하게 인사를 건넸다.
이날 송병준은 "'꽃보다 남자' F4 중 제일 먼저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게 김현중이었다"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. 김현중은 당시 '꽃남'에서 윤지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.
그러나 김현중은 "윤지후는 나와 많이 안 어울렸다. 난 과격한걸 좋아하는데 윤지후처럼 순정만화 캐릭터는 아니다"고 설명했다.
이에 김규종도 "캐릭터 성격은 윤지후와 안 어울리는데 겉모습이 많이 닮아있다. 그런건 좋았지만 멤버들과 같이 TV를 보면서 오그라드는 대사에 경악했다"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. 당시 김현중은 순정만화에서나 나올법한 대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.
그러자 김현중은 "드라마 끝날 시간만 되면 전화를 꺼놨다. '나 왜 그러냐'고 문자가 40개나 오기 때문이다. 근데 나중엔 시청자분들도 적응이 되더라"며 송병준에게 "'꽃보다 남자2' 제작되면 저 불러주세요"라고 덧붙여 송병준을 환호케 했다. 송병준은 냉큼 "이거 녹화됐냐"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. (사진=KBS)
[뉴스엔 박아름 기자]
박아름 기자 jamie@
김현중이 9월15일 방송된 KBS 2TV '여유만만'에 출연해 '꽃보나 남자2'를 제작한다면 자신이 또 출연하겠다(?)는 뜻을 내비쳤다.
뮤지컬 '궁'은 KBS 2TV 월화드라마 '꽃보다 남자'를 제작했던 송병준 대표가 제작을 맡았으며 SS501 멤버 규종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. 김현중은 이 두사람을 만나기 위해 '궁' 연습현장을 찾았다.
김현중은 '꽃보다 남자'로 인연을 맺은 송병준과 오랜만에 재회해 반가움을 표했다. 이내 김현중은 '궁' 모든 배우들, 스태프들에 깍듯하게 인사를 건넸다.
이날 송병준은 "'꽃보다 남자' F4 중 제일 먼저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게 김현중이었다"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. 김현중은 당시 '꽃남'에서 윤지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.
그러나 김현중은 "윤지후는 나와 많이 안 어울렸다. 난 과격한걸 좋아하는데 윤지후처럼 순정만화 캐릭터는 아니다"고 설명했다.
이에 김규종도 "캐릭터 성격은 윤지후와 안 어울리는데 겉모습이 많이 닮아있다. 그런건 좋았지만 멤버들과 같이 TV를 보면서 오그라드는 대사에 경악했다"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. 당시 김현중은 순정만화에서나 나올법한 대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.
그러자 김현중은 "드라마 끝날 시간만 되면 전화를 꺼놨다. '나 왜 그러냐'고 문자가 40개나 오기 때문이다. 근데 나중엔 시청자분들도 적응이 되더라"며 송병준에게 "'꽃보다 남자2' 제작되면 저 불러주세요"라고 덧붙여 송병준을 환호케 했다. 송병준은 냉큼 "이거 녹화됐냐"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. (사진=KBS)
[뉴스엔 박아름 기자]
박아름 기자 jamie@
ไม่มีความคิดเห็น:
แสดงความคิดเห็น